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 그것도 만장일치로

드디어 IS에 대한 위협이 심상치 않다고 유엔에서도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이슬람국가인 IS 격퇴를 위해서 국제 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정말 이번 IS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전 세계적으로 테러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드네요. 테러를 일으키는 IS는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테러를 당하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은 생각해보았을지 의문이죠.

이번 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은 파리 테러 자국민 130명이 숨지는 참사를 당한 안보리 상임이사국 프랑스가 전날 제출한 것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IS 및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추가 공격을 막기 위해서 모든 유엔 회원국이 노력을 배가하고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ISIL(IS의 전신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전례없는 세계적 위협을 주고 있다.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 전례 없는 위협과 맞서 싸워야 한다.

그런 역량이 있는 회원국들에게는 ISIL에 장악된 시리아·이라크의 지역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이번에 유엔에서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서 독일과 네덜란드 등 그 동안 시리아내 IS 공습에 참여하지 않았던 나라들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며 이에 따라 IS의 숨통을 더욱 조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톡일에서는 안보리 차원에서 IS에 대환 격퇴 조치가 확정이 되면 시리아에 병력을 보내는 방안을 독일 정부에서 논의중이라고 하며 네덜란드 총리도 시리아 공습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도 IS에 대해서 강경대응을 밝힌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연합군을 형성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 드디어 IS에 대한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테러리스트와 싸울 준비가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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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번 유엔 안보리 IS척결 결의안 통과로 IS에서는 유엔 가입국에 대한 위협을 할지도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퇴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