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S 테러사건으로 연일 씨끄러운데요, IS 테러단의 주요 홍보대장이 시리아 정부군의 포격으로 사살되었습니다. IS 선전 생방송 중에 포탄을 그대로 맞는 영상이 여과 없이 송출이 되면서 IS에서는 참 난감한 상황이겠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참 꼬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러시아 매체들은 IS 홍보대장인 아부르 함자드가 사망하는 영상을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뜨렸는데요, 아부르 함자드는 IS의 홍보대장중 한명으로서 아부 사하 야전사령부의 사령관 참모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부 사하 사령관은 며칠 전 공습으로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 홍보대장 생방송 중 포탄을 맞는 영상을 보니 웃어야 할지, 허허.

IS의 테러활동이 전세계의 분노할 만큼 도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 딱히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프랑스와 러시아, 미국까지 공습을 하고 있으니 특히나 프랑스에서는 공습을 중단하거나 휴전할 생각은 없어보이며 IS 공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르 드리앙 장관은 17일 현지 인터뷰에서 밝혔죠.



또한 이집트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도 배후에 IS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러시아도 대규모로 IS 공습을 가하고 있습니다. 본토에서는 장거리 폭격기를 출격하고 순항미사일을 동원하고 있죠.



이제 뭐 IS의 결말은 정해진 것이 아닐까요?

IS가 올해 들어서만 3개 대륙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해서 800명 이상을 살해했는데요, 이러고도 살아남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