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사당 총격, 총격범 체포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 총격범 체포

최근 뭐 전 세계 곳곳에 테러가 일어나서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이 일어났으며 총격범은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은 미국 워싱턴 의사당 방문객센터에서 28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서 1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 비밀경호국에서는 곧바로 백악관을 폐쇄했습니다.

1명 부상을 당한 것은 경찰관 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사건 현장에 있던 한 민간인 여성 1명도 총알 파편에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에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민간인이네요.

우선 의회 경찰은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범을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는데요, 신원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 총격범은 경찰이 쏜 총에 총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 사건 직후 의사당 전 건물을 긴급 패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부상자 수송 등을 위해서 구급차 등도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총격 당시 미 의회가 휴회 중이라 연방의원들은 없었지만 상당수 참모가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의사당 주변에는 관광객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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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에도 의회쪽을 자주 방문했던 남성의 단독행위로 베르데로사 미 의회 경찰국장은 말했는데요, 단순한 범죄행위 이상의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IS 등과의 연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CNN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테네시 주 출신의 래리 더슨이며 지난해 10월에도 의사진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