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국민소득 감소, 박근혜 대통령 474 공약은?
6년만에 국민소득 감소했다는 소식이 들러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 7,000달러대로 떨어졌는데요, 국민소득이 감소하는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지속된 경기 치체로 인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했던 대선 공약이죠, '474'도 이행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474 공약?
474 공약은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를 말합니다. 당초 정부에서는 2014~2016년 경제정책과 구조개혁으로 '474'달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실은 6년만에 국민소득 감소군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올해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3.1%로 잡고 있지만 민간 연구소에서는 대부분 2%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 지켜주길 바랍니다.
소득에 비해서 가파르게 상승한 가계부채에 가계의 여윳돈도 한층 쪼그라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다고 이야기르 합니다.
이렇듯 1인당 국민총소득이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를 맞았던 지난 2009년 이후 6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더욱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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