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치료 방법 정의와 증상 꿀팁정보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 친척 어르신 분들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면서 건강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서 사망률 2위에 오르는 등 중증질환으로서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협심증 치료 방법 정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협심증이란 무엇인지 정의와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죠.


협심증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동맥경화에 의해서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으로 피가 잘 흐르지 않게 되어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말하며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합니다. 이 때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통증을 느끼고 쉬면 통증이 좋아지는 경우를 안정형 협심증이라고 부르며 점점 심해져서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를 불안정형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흉통이 대개 자정부터 아침 8시 사이에 유발되는 경우를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협심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가슴 통증의 양상을 일반적으로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



라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협심증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턱끝이 아프다


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고,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지만



속이 아프다

가슴이 쓰리다


라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가슴 통증 이외에 식은땀이나 구역질,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통증이 팔이나 어깨, 목, 턱까지 방사되기도 합니다.



흉통의 지속 시간은 일반적으로 5~20분 이내이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증과는 달리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하면 통증이 호전되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면서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급성으로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심근 허혈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협심증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협심증 원인은?



우선 협심증의 발생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를 살펴보면 나이와 성별, 가족력과 같이 우리가 교정할 수 없는 인자와 흡연이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와 같이 교정할 수 있는 인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협심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 첫 번째는 바로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

협심증 환자의 경우 절대적으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오지 않도록 식이요법을 해야 하며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해소도 적절하게 해주고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를 해야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그 다음 협심증 치료 방법은 바로 약물요법.

협심증에는 혈관을 넓히는 효과적인 약물이 개발돼어 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흉통 발작 시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응급약으로서 혈관을 확장시켜 주며 심장의 부하를 줄여주어 협심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알약과 스프레이 형태가 있어서 만일을 대비해서 협심증 환자의 경우 항상 몸에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이렇게 협심증 치료 방법으로 안되는 경우 순환기내과에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드 시술과 같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게 되죠. 그리고 관상동맥이 너무 심하게 막혀 있을 때는 흉부외과에서 가슴을 열고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우회하여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이어 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잘 뚫은 이후라 할지라도 협심증에 대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상 "협심증 치료 방법 정의와 증상 꿀팁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협심증을 발생시킬 수 있느 해로운 음식은 멀리하고 (소갈비, 짜장면, 라면, 내장, 버터, 안심, 계란 노른자, 마요네즈, 우유 등) 금연,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이는 것이 좋고 음식은 싱겁게,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먹어야 하며 매일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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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