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타수 무안타, 첫 안타는 언제?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죠. 매우 아쉽지만 김현수 선수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었는데요, 이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전날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었죠. 아무래도 타지에서 적응을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메이저리그가 호락호락한 곳도 아니고 정말 야구괴물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기간은 타격기계 김현수 선수라고 할지라도 필요해 보입니다.




현지에서는 김현수 선수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자 김현수 선수의 체중에 대해서 지적하는 기사나 나오기도 했습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이죠.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 선수의 근황을 전하며 "한국인 외야수 김현수가 캘리포니아주에 도착해 볼티모어 야구 부문 부사장 브래디 앤더슨과 훈련 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김현수의 몸무게가 KBO에 알려진 공식 프로필 215파운드(100kg)보다 훨씬 더 나간다며 볼티모어에서는 다시 그 몸무게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현재 김현수 선수의 몸무게가 예상보다 많이 나가고 있으니 100kg으로 감량을 했으면 한다라는 것이죠. 워낙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이니 만큼 체중 부분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하루 빨리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기록해서 승승장구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김현수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