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숙 후 첫 공식성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자숙시간을 가졌던 노홍철이 tvn 예능 프로그램인 '내방의품격'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자숙 후 처음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심정이고 뭐라 입을 열까요?


노홍철 내방의품격 방송 복귀, 어떤 심정일까?


노홍철이 복귀하게 되는 내방의품격이라는 프로그램이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이니 아마 제작발표회는 다음주 중이 되지 않을까 추측이 되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자숙 후 첫 공식석상이 되는 셈입니다.



물론 뭐 그 전에 추석특집 프로그램이었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서도 모습을 보였지만 정식 복귀 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죠. 사실 노홍철이 음주운전 사고와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낀 것은 사실입니다. 평소 노홍철의 올바른 이미지랄까요?



물론 노홍철이 까불까불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많이 보여줘서 그렇지 가끔 무한도전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면 올바른, 진중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곤 했었죠. 하지만 김상혁은 10년동안 자숙을 했는데 1년도 안되어 방송복귀를 하는 것에 냉랭한 반응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노홍철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 가장 큰 활약을 보였던 인물이죠. 노홍철 역시 무한도전으로 인해서 호감형 예능인 이미지로 입지를 굳혔구요. 하지만 그의 이미지를 스스로 배신한 만큼 자숙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과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의견이 아직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곤 합니다. 



노홍철이 내방의품격으로 방송 복귀를 해서 다시 예전처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대중은 생각보다 빨리 잊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몫을 다하지 못하는 예능인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하기도 하죠.



이번 노홍철의 내방의품격 방송 복귀가 얼마만큼 노홍철에 대한 평가를 바꿀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좀 더 자숙기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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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방의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서 자신의 집과 방을 업그레이드 해 줄 전문가들이 인테리어 팁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라 마냥 웃기려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다르기 때문에 노홍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