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빙속여제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네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스피드크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5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미국의 브리태니 보위를 0.27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네요.


지난 3차 대회 500m 1,2차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었는데요, 대회 3연속 금메달을 따내는군요. 


과거 이상화 선수는 하지정맥류가 심하다고 했었죠. 물론 발목이랑 무릎도 상태가 굉장히 않좋다고 하는데요, 리듬이 깨질까봐 수술이 겁이 난다고. 이제 우승도 많이 했으니 이상화 선수, 건강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


아무튼 이날 이상화 선수의 500m 1차 레이스 기록은 티알프빙상장 트랙이 만들어진 뒤 최고 기록이라고 하는데 이전 기록은 독일 선수인 예니 볼프의 2008년 1월 20일에 세운 37초 60이라고 합니다.


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


이상화 선수의 500m 1차 레이스 우승으로 인해서 월드컵 랭킹포인트에서도 100점을 추가, 총 620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습니다.


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이상화 500m 1차 레이스 우승


이상화 선수의 500m 1차 레이스 우승 장면을 보고 싶다면 아래 뉴스 기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화, 라이벌 장훙 꺾고 3회 연속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