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서 아직도 전세계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격테러에서는 수 많은 인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파리 10번 구역에 있는 쁘디 캄보디아 식당에서 한 괴한이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IS 테러는 크게 3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파리 10번 구역의 쁘디 캉보주 식당에서 괴한이 소총을 난사한 후 도주

2.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 경기장 인근 술집에서 2건 이상의 자살폭탄 테러 발생

3.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인질극이 발생해 약 118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바타클랑에서 인질극을 벌인 테러범 2명은 경찰에 진압에 의해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IS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프랑스는 우리의 핵심 타겟이라고 했습니다. 아래 IS에서 발표한 성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폭발물이 담긴 벨트와 총을 소지한 8명의 형제들이 미리 특별히 선택된 프랑스 수도 핵심 지역을 노렸다. 얼간이(imbecile) 프랑수아 올랑드가 관람하고 있던 독일과의 축구 경기가 열린 스타 드 프랑스, 수백명의 우상숭배자들(idolaters)이 사악한 파티를 벌이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 그리고 10구역, 11구역, 18구역이 바로 그 곳이다.

프랑스와 그들의 길을 따르는 이들은 이슬람국가의 핵심 타겟이 될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감히 우리의 선지자를 모욕하고, 프랑스 내 이슬람을 공격하는 것을 떠벌리고, 칼리프 지역의 무슬림을 전투기로 공격하는 것은 악취가 진동하는 파리 거리에서 프랑스인들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못했다.

이번 공격은 폭풍의 시작일 뿐이며, 교훈을 얻기 원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경고다."



이번 프랑스 IS 테러로 인해서 사망자는 총 127명이라고 올랑드 대통령은 발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해서 최소 1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 프랑스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범인 8명도 숨진 것으로 파악되며 그 중에서 7명은 자살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공범을 경찰에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는 200명에 달하며 그 중에서 80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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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테러를 일으키는 것일까요? 그리고 테러를 일으킴으로서 그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IS에 관계된 놈들은 한놈도 남김없이 빨리 짓밟아줘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