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생리불순, 부정출혈 원인 3가지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내용입니다. 바로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생리불순, 부정출혈 원인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고 있는 분들은 조용히 창을 닫아주셔도 되고 모르시는 분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생리의 정의를 살펴보면 21에서 35일의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약 30~50ml 정도의 출혈을 의미하죠. 그리고 보통 생리기간은 일주일 이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비정상 자궁출혈이라는 것은 어떻한 형태로든지 이 정상의 범위를 넘는 경우를 말하죠.

대표적으로는 생리불순, 월경과다, 부정출혈, 희발월경, 불규칙 과다 월경, 과소월경, 빈발 월경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라면 병력 청취와 진찰을 통해서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출혈의 시기와 양, 증상을 자세히 알아야 하며 진찰을 통해 직장 요도 및 질, 자궁경부 등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생리불순, 부정출혈 원인 3가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이 국소적 혹은 전체적으로 증식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 내막암이 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폐경기 혹은 폐경 이행기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무배란과 같은 배란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희발 월경, 무월경이 나타난 후에 불규칙하거나 다량의 자궁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초음파를 통해서 자궁 내막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학적 검사가 필요하므로 자궁 내막 생검 이나 소파술 을 시행해야 하며, 황체 호르몬을 이용한 호르몬 요법으로 대부분 효과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자궁 내막암의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자꾸 재발하는 경우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자궁 근종

자궁 근종이라는 것은 자궁 근층 내의 평활근 세포가 국소적으로 증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무증상 자궁 근종을 포함하면 여성의 4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을 살펴보면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월경과다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속발성 월경통이나 근종의 크기가 큰 경우 압박 증상으로 인해 복부 팽만이나 변비, 빈뇨, 심한 경우 수신증이 오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임신은 일반적으로 가능하지만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드물게 난임을 유발하기도 하며 태아의 위치 이상, 자궁 내 성장 제한, 조기 진통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진단을 하며 치료법은 증상과 환자의 상태, 증상, 나이, 출산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자궁 선근증

자궁 선근증이라는 것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층으로 침투하는 경우로서 자궁이 전반적 혹은 비대칭적으로 커지게 되며 속발성 생리통이나 월경과다 등이 흔한 증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증상이 없는 경우 혹은 미미한 경우는 추적 관찰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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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적인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나이와 출산력, 증상 등을 고려하여 황체호르몬 제제 및 먹는 피임약 복용 등의 내과적 치료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생리불순, 부정출혈 원인 3가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정기검진으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최선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