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면서 엉덩이 종기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있으시죠?

저도 어렸을 때 엉덩이 종기로 인해서 의자에 앉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어렸을 때 발생했던 일이라 어떻게 치료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엉덩이 종기 원인 및 치료,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기라는 것이 엉덩이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부위처럼 민망한 부위에 잘 생기기도 합니다. 사실은 이런 피부질환이 바로 '화농성 한선염'이라고 하는 피부질환인데요, 여드름처럼 완두콩 크기의 염증, 즉 종기가 생기게 되는 것인데 단순히 여드름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잘 낫지 않으면서 주변으로 종기가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만약 퍼져나간다면 여드름이 아닌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이란?



서혜부, 유선, 외음부, 회음부 등 땀샘이 존재하는 곳에 피하 농양이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을 말하는데요, 보통 여드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못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엉덩이 종기 원인, 즉 화농성 한선염은 일반적으로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증상을 살펴보면 갈색의 단단한 종기가 발생하며 수 주가 지나면 농양이 형성되어 서서히 물렁물렁한 종기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종기가 피부로 터져서 고름이 흐르는 누관을 만들어내거나 진피층에서 누관을 형성, 주위 땀샘으로 서서히 퍼져나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증상이 많이 확대 되어도 농의 배출은 적은 편이며 부위를 손으로 누르게 되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사실 저도 엉덩이 종기가 발생했을 때 그냥 뒀었는데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악화되는 경우 빈혈, 만성 통증 등을 발생시키거나 방광이나 요도, 직장에 누공이 발생할 수 있고 반흔이 생길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적절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엉덩이에 종기, 겨드랑이에 종기가 발생했다고 해서 손가락으로 긁게 되면 이차감염이 발생하거나 통증으로 인해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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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부위라고 병원에 가는 것을 뒤로 미루지 말고, 요즘같이 더욱 계절은 땀으로 인해서 더더욱 질병이 잘 퍼질 수 있으니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엉덩이 종기 원인 및 치료, 화농성 한선염>에 대새서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