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희애와 전속계약 행보가 심상치 않다

YG 김희애와 전속계약 행보가 심상치 않다

YG의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배우 김희애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YG에는 배우 차승원과 최지우, 강동원, 구혜선, 유인나 등이 있죠. 이 상황에 중견 여배우로 김희애와 전속계약까지 성사된다면!!

일단 YG 김희애와 전속계약이 만나서 영입에 관해서 검토하는 단계이고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만약 김희애가 전속계약을 YG와 하게 된다면 국내 최고의 가요 기획사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소속 배우 면에서도 높은 이름값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사실 그 동안 YG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위주의 가수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차승원이나 강동원 등 배우들을 많이 스카웃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희애의 경우 나이가 많다고 하지만 특급 스타죠.

제 개인적으로 김희애도 꽤 좋은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 YG로 간다면 또 한번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현재 YG에 소속된 강동원이나 최지우, 차승원의 공통점으로는 드라마, 영화, 모델까지 겸비했다는 것.

멀티테이너로서 역할을 많이하고 있고 광고 수익도 어마어마한 배우들이죠. 김희애씨는 베태랑 배우이자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대중의 인지도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YG에서 충분히 탐을 낼 수 있는 배우라고 보여지네요.

각종 드라마와 영화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연기파 배우임을 스스로 입증해온 김희애. 그렇다면 YG 여배우 사단에는 어떤 배우들이 있을까?

앞서 이야기한 최지우와 톱모델 이성경과 유아인, 그리고 아역 배우 갈소원 등 나이를 뛰어넘은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습니다.

YG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무실 마련조차 어려워서 다른 회사의 공간을 빌려서 현기획으로 시작했던 YG엔터테인먼트. 강산이 2번 바뀐 후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기반으로 일본 YGEX, 미국 YG USA, 홍공 YG ASIA 지사까지 확장한 상태인데요, 2016년에도 YG의 행보는 심상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