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무실점 메이저리그에서 통하는 돌부처


그러나 약간은 좀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가 애틀랜타 전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경기 1이닝 무실점으로 세 경기에서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돌부처 오승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것일까요?

한국, 일본, 이제는 미국에서도 통하는 것일까?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 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회에 등판해 1이닝 동안 상대팀의 타선을 침묵시켰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첫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이날 경기 첫 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시킨 것이었죠. 그러나 이후 타선을 각각 2루수 땅볼과 병살플레이로 마무리했습니다.



돌부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것일까?

그러나 약간의 불안감, 다 좋은데 삼진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퍼펙트 행진은 깨졌지만 순조로운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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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 하나면 실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영리하게 잘 처리를 하면서 무실점 기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완벽하게 적응을 하게 되면 더 좋은 피칭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