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방 에이미 자숙하는 것이 맞나요?


약물 복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에이미.

결국 강제추방을 당했죠. 자숙하는 모습보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던 에이미가 이번에는 폭행 시비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어 과연 강제추방 에이미가 자숙을 하고 있는 것인지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강제추방을 당한 에이미는 미국 풀러턴에 있는 지인 황모 씨의 집에 머물다가 그의 아내 허모씨와 다투게 되었고 결국 폭행 혐의로 미국 현지 경찰이 출동해 두 사람은 4월 15일 풀러턴 법원에 출두해서 잘잘못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허씨의 주장에 의하면 사건 당일 남편 황씨는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를 했는데 허씨는 남편 황씨에게 ""아이를 봐 달라는 부탁은 들어주지 않고 왜 술을 마시러 갔었느냐"며 따졌다고 합니다. 부부는 2층에서 말다툼을 벌였는데 아랫층에 있었던 에이미가 올라와오니 허씨는 부부문제이니 빠져달라고 했는데 에이미는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까지 벌어졌다는 게 허씨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경찰은 허씨의 아들이 신고해 출동을 했죠.



그러나 에이미는 허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허씨는 서로 밀치는 정도였고 에이미가 큰 부상을 당했다면 자신에게도 상처나 부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에이미를 도와줬고 수차례에 걸쳐서 나가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러지 않았고 결국 이렇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황씨 측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에이미는 황씨의 집에 머무르면서 수차례 크고 작은 문제를 발생시켰다고 하는데 에이미가 집에 머무는 첫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냥 상식적으로 보아도 부부의 집에 젊은 여자가 같이 산다는 것.

문제가 생길 소지가 다분하죠. 심지어 지난해에는 에이미가 황씨에게 명품가방 구입을 부탁한 적도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아내가 황씨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는데 에이미도 문제지만 그걸 들어준 황씨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직 허씨의 주장이지만 에이미는 집에 머무는 동안 계속해서 여러 약을 복용했고 이로 인해서 여러가지 문제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약을 많이 복용한 날에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약에 취했다고 하며 거실에 약들을 방치한 채 짧은 옷을 입고 잠들기도 했다는데 자숙은 커녕 미국에가서도 더 큰 사고를 치는 것 같습니다.



황씨 부부의 사이가 점점 좋지 않자 주변 지인들도 에이미에게 다른 곳으로 거쳐를 옮기라고 요청했지만 그마저 에이미는 번번히 거부했다고 하는데 왜 다른 사람의 집에 머물면서 저리도 뻔뻔한 것인지 애초에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에이미는 지금 자숙중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했지만 진정으로 자숙 중이었다면 이런 물의는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대중들이 에이미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