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남자배우 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몇 명있는데요, 그 중에서 응답하라 1988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 박보검.


응답하라 1988이 끝난 후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죠.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을 차기작으로 결정됐다고해서 화제입니다.


박보검은 '구르미그린달빛'으로 차기작을 결정해서 남자 주인공인 효명세자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사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이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얼마나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박보검이 연기하는 효명세자는 어떤 인물?


효명세자는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와 순원 왕후 김씨의 맏아들인데요, 1809년에 태어나 3세에 왕세자로 책봉됐습니다. 그리고 순조의 건강이 악화되자 효명세자는 18세였던 1827년(순조 27년) 2월부터 1830년(순조 30년) 5월까지 약 3년3개월 동안 대리청정에 임하면서 실질적인 국왕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효명세자는 세도정권의 일방독재로 유명무실해진 왕권을 되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개혁정책을 실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듯한 이미지.

조각같은 외모. 뭐랄까 석고상을 깎아놓은 듯한 모습.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효명세자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혼자서 생각해봅니다.



소년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 성장을 한 박보검.

효명세자로 온갖 딜레마를 딛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박보검 차기작으로 '구르미그린달빛'도 덩달아 화제인데 저는 잘 모르는 작품이라 좀 찾아보니 웹소설계의 전설이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웹소설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는 4200만, 평점 9.9 등 기록을 가지고 있다네요.


0123


그리고 "구르미그린달빛"은 지속적인 출간 요청으로 5권의 장편 소설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박보검 차기작으로 "구르미그린달빛"이 또 하나의 인생작이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