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언제 멈출 수 있나?


IS로 추정되는 테러가 이라크에서 벌어졌습니다.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한 14명이 숨졌다고 하며 28일에는 이라크 바드다드 시장에서 연이은 2건의 자살폭탄 테로로 인해서 80여명 가까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는 사드르 시티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번 테러는 어느 세력의 소행인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이라크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로 4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망자 중에는 이 지역 시파아 군사지도자인 아사이브 아할 알 하크가 포함됐다고 하네요. 


012345


최근 이라크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IS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수니파 무장조직인 IS는 지난 몇 달간 이라크에서 세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이라크 북서부 일부 지역은 여전히 IS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



IS는 잔인하기만 한 중동산 테러 괴물은 아니라 이상적 국가를 꿈꾸는 과격하고 급진 사회운동 조직으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IS 야망을 위해서 종교를 이용하고 폭력 노선을 정당화 하려는 사상에 사로잡힌 집단이죠.



테러는 어떤 이유에서든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IS가 박멸되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