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의사 성폭행, 의사면허 박탈해라!
정말 이제는 더 못참겠습니다.
유명 대형병원 50대 의사가 지적장애 여자 환자를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기도 내 한 성폭력상담소가 2015년 12월 "모 대학병원 의사 A씨가 지난해 11월 진료 환자였던 지적장애 2급의 여성 B씨를 진료실과 모텔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했다"라며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피해자 B씨가 성폭행 사실을 자신의 어머니에게 알렸으며 어머니가 성폭력상담소를 통해서 상담한 뒤에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경찰에서 B씨는 "상담을 해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대형병원 의사는 병원과 모텔 등을 오가면서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으며 변태적 성행위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이 의사놈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학회 참석을 이유로 미국으로 떠났다고 하며 여전히 귀국하지 않은 채 경찰의 소환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의사의 평판은 좋았다는 것입니다.
"환자분들이 좋아하세요. 다른데서 진료 보다가도 교수님 보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나 사람속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인터넷에서 무료 상담을 해주는 인기있는 의사였었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냥 변태의사.
정말 이런 의사는 의사면허를 박탈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택시기사도 음주운전을 하면 라이센스가 취소되는데 왜 의사는 이러한 일이 있을 때마다 면허는 그대로 유지가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의사면허를 취득하는데 있어서 힘들다는 것은 알겠지만 도를 넘어선 범죄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면허를 박탈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원주의 한 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감염이 이슈인데요, 병을 고치러 간 병원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C형간염에 감염되고, 이런일을 들키면 폐업하고 다른 곳에 가서 또 일하고 또 범죄를 저지르고.
우리나라는 의사에 관한 범죄에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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