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꿀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오늘은 꿀 유통기한 및 꿀 보관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볼께요.


꿀 유통기한 및 꿀 보관법


유통기한이 지난 꿀을 잘못 섭취하면 응급실에 갈 수 있어요. 예전에 아는 지인이 늦은 밤에 갑자기 극심한 간지러움고 복통으로 잠에서 깨 몸을 보니 목과 팔에 빨간 반점까지 생긴 것을 보고 응급실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꿀 유통기한 및 꿀 보관법꿀 유통기한 및 꿀 보관법


그 원인이 바로 상한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지난 저녁에 먹었던 꿀.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죠. 5년전에 구입한 꿀을 안심하고 먹었던 것인데요. 꿀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순도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꿀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2년 정도 됩니다. 잘못 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나서 상한 꿀을 먹게 되면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부터 심할 경우에는 알르르기 발진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꿀은 당도가 높아서 쉽게 상하지는 않는데요, 수분 함량이 20%가 넘게 되면 살균효과가 떨어져서 쉽게 부패합니다.



그렇다면 꿀 보관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꿀을 뜰 때 물기가 있는 수저를 사용하던지, 습기가 많은 곳에 꿀을 보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식품의약약품안전차에 의하면 일부 꿀에 함유되어 있는 보툴리눔 세균 포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치명적인 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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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꿀 보관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야하며 가능한한 금속용기를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개봉한 제품은 장기간 보관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 후에는 밀봉 후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꿀은 60도씨 이상 온도로 가열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생강, 생삼, 생마늘 등 수분이 많은 식품과 배함을 하면 발효 될 수 있으니 냉장고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꿀 유통기한 및 꿀 보관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