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음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내에서 트레일러 화재가 일어났는데요, 경북지방경찰청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5일 오후 1시 20분 경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이동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는데요, 다행히 화재는 37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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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인 것은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상주터널 안에 연기가 가득 차서 터널을 지나는 차량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이번 사건은 트레일러 운전석 아래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라고 합니다.

오늘 지나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에 이런 사고가 났으면 정말 차가 많이 밀렸을 것 같네요.

이제 곧 설연휴가 시작될텐데요, 모두 안전운전 하시구요,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