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의 정체는 바로 업텐션의 선율이었네요.

오늘 방송된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과의 가왕전에 앞서서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2라운드에는 어우동 VS 피리잡는 파리넬리가 무대에 올라서 각각 소찬휘의 Tears와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선곡해서 열창을 했죠. 그리고 투표 결과 파리넬리가 어우동을 74대 25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 그리고 어우동은 복면을 벗었는데요, 여자라고 생각한 판정단과는 다르게 남자로 드러나자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특히 김형석은


  • 탈수증이 왔다.
  • 목소리는 말할 것 없고. 춤 출 때도 여자 선이었다.


라고 말을 하며 크게 놀랐습니다.



업텐션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선율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일단 처음 들어보는 그룹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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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은 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이네요.

업텐션이라는 가수를 찾아보니 앨범은 2015년에 2개.



뭐 어찌되었든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신인가수나 잊혀진 가수들, 혹은 노래를 잘 부르는 방송인들이 나와서 깜짝놀라는 부분이 많네요. 처음 복면가왕이 추석인가? 처음 방영할 때는 무슨 가면을 쓰고 노래를 하나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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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복면가왕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혹은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을 해서 시청자들이나 관객들, 판정단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자주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