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걸그룹 스텔라가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역시나 스텔라는 자극적인 컨셉으로 컴백을 하는군요. 데뷔 초기 부터 자극적인 재킷 이미지, 노출이 심한 무대의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죠.


걸그룹 속옷 논란 그리고 직캠 영상과 스텔라 컴백


지난 2012년 2월에 발표한 스텔라의 신곡 'UFO'의 티저영상은 노출이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스텔라 멤버들은 짧은 치마에 상체를 숙이는 안무를 선보였고 또한 속옷 노출 논란도 있었죠. 



당시 소속사에서는 속옷이 아니라 속바지를 입고 춤을 춘 것이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제는 속옷인지 속바지인지 구분하기도 힘듭니다.



사실 스텔라 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 속옷 논란도 계속 있어왔습니다.

또 다른 걸그룹 속옷 논란을 부추겼던 그룹이 바로 '7학년 1반'의 박세희였죠. 평소 속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던 7학년 1반은 녹화직전에 속바지가 누락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속바지를 입지 않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게 됩니다.



당시 7학년 1반 걸그룹 속옷 논란의 주인공인 리더 백세희는 신인이라 무대를 대충할 수 없었고 평소와 똑같이 열심히 안무를 하는 바람에 속바지를 입지 않은 것을 신경쓸 틈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했죠.



이렇게 무리하게 노출을 하다보니 직캠부대에게 은밀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찍힌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서 순식간에 퍼지게 됩니다.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신인걸그룹이다보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위해서 노이즈마케팅으로 사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뭐 여름에 바다에서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도 있다라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이상은 없지만 아무래도 속옷이라는 것이 비키니와는 또 다른 뉘앙스를 주는 것이니까요.



갈수록 여성 걸그룹의 나이는 어려지고 섹시함을 노골적으로 내세우는 현실에서 논란이 되는 걸그룹 노출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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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자연스러운 노출, 건강한 몸을 드러내주는게 잘못됐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어떤 노출, 걸그룹의 속옷 노출은 수위를 너무 넘어서서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선정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출없이 뜰 수 없다.


섹시 콘셉트와 노출을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으니 기획사에서도 여성 걸그룹의 노출을 감행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