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터보와 티아라, 채연이 출연해서 '대륙 정복자들'특집으로 꾸며져 방송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김종국과의 과거 특별한 인연으로 어색했던 관계였다고 합니다.


해피투게더 채연 김종국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채연은 19살 때 터보의 팬으로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이후 X맨에 출연해서 김종국과 다시 만났지만 서로 과거 방송에서 만났던 기억은 절대 말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채연은 데뷔한 후에도 내가 그 때 '진숙'이라는 말을 못했는데 이후 X맨에서 김종국이 '반갑다 진숙아'라고 이야기를 먼저 했다고 하네요.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핸드폰 연락처에 여자 연락처는 10명도 안된다고 하는데 원래 여자 가수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 아니라고 하네요.



채연씨, 요즘에 우리나라에서 잘 안보인다 했더니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군요.



뭐 아무튼 김종국과 채연 잘 어울리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윤은혜 보다는 채연이 더 나은 것 같은데.



김종국은 건강미가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윤은혜은 요즘 표절문제로 여론도 많이 좋지 않고.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는 윤은혜, 채연 두 사람중에서는 윤은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쩝



이날 해피투게더는 대륙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류 스타들 총출동이라고 했지만 본 방송을 보니 그냥 터보이야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사실 채연이야 국내에서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티아라도 한 차례 구설수로 국내활동이 뜸하니까요.



그런데 이날 해피투게더 채연 김종국 티아라 등등 방송과는 별개로 해피투게더는 점점 노잼이 되는 것 같네요. 이번 방송에서도 티아라와 채연은 거의 터보의 들러리 수준으로 나오더라구요. 방송 포맷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딱히 특출나게 재미있는 부분도 없구요. MC는 5명이나 되지만 사실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