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2월 결혼 무턱대고 비난은 금물

작년 한 해 정말 드라마틱하게 활동했던 배우 황정음 (이제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타이틀이 낯설지 않네요..)이 전 프로걸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한다고 합니다.

황정음 이영돈과 2월 결혼 무턱대고 비난은 금물

황정음이 오는 2월 교제 중이던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며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황정음 이영돈 두 사람은 열애 약 6개월 만에 부부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결혼식을 한다고 기사가 나가자 일부 누리꾼들은 임신을 한 것이 아닐까하는데요, 이제는 그런 이야기보다도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먼저 축하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난해 연말에 황정음은 연인 이영돈과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시작으로 교제 사실을 밝혔고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공개연애가 참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어찌되었든 4살 연상인 연인 이영돈은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MBC 드라마인 '킬미, 힐미' 종영 이후 황정음은 당시 34살 정도에 결혼을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아직 34살은 되지 않았지만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었군요.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중에 하나는 열애설이 일찍 터진 것이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황정음 이영돈, 두 사람의 교제가 일찍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니까요.

황정음은 지난해 드라마인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고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비롯해서 무려 4관왕에 올랐죠. 이제는 거의 믿고 보는 배우가 된 황정음.

황정음 이영돈,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빌어봅니다.

그리고 황정음씨는 다양한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하네요.

황정음 이영돈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