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화재 사건 사고가 많아지는 2015년 겨울이네요.

분당 수내동의 12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소방관들의 신속한 조치때문에 큰 사상자는 없었다고 하네요.


수내동 분당 화재로 인해서 건물에 있던 약 160여명이 연기를 마셔서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부상자 20명을 제외하고는 단순 연기 흡입으로 알려져서 다행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2측 학원에 있던 고등학생이라고 하는데요, 1층은 주차장, 2층은 학원, 나머지 층은 사무실이 입주한 상태였고 불이 난 직후 2층에서 250여명 등 모두 290명이 대피했는데 2층에서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큰 화를 당할 뻔 했지만 다행이네요.



수내동 분당 화재 원인으로는 일단 전력 모터 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화재 사건 사고를 보고 있으면 정말 소방관은 국가직으로 변경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는 290명이 크게 화를 입을 뻔했던 매우 위험한 화재 사고였죠. 정말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사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저도 요즘 하도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사무실에서 나가기 전에는 멀티탭도 끄고 조심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