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또 다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입건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린적이 있는데 에이미는 올해 3월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을 낸 적이 있었죠.
에이미 졸피뎀 관련 포스팅
그런데 에이미가 심부름센터를 통해서 향전신성의약품인 졸피뎀 20여정을 구입한 혐의로 현재 불구속 입건이 돼었는데요, 이 사건은 경찰이 마약류인 졸피뎀을 병원에서 대리처방을 받은 뒤 주문한 고객에게 판매하던 심부름 업체 구매 의뢰자를 조사하던 중에 에이미라는 이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소식이 보도가 되자 에이미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마약과 관련해서 문제를 일으켰던 에이미였기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에이미는 애초에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먹고 있었으며 불법으로 매수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사건 이후에 우울증과 타인의 시선이 부담돼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심부름업체를 통해 배달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졸피뎀을 심부름업체를 통해 받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해명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데요, 에이미는 직접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의 처방아래 받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에이미는 졸피뎀을 오히려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오히려 없으면 안되는 약품으로 대표적인 신경 안정제이기 때문에 우울증과 폐쇄공포증, 불면증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괴로울 때 먹는 약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졸피뎀 없이 잠을 들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에이미 역시 졸피뎀 없이 살고 싶다고 하며 서서히 양을 줄이려고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졸피뎀
졸피뎀은 사고 싶다고해서 아무데서나 살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 약곡에서 조제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왜 이렇게 해놓았을까? 졸피뎀을 오냠용할 경우에는 의존성과 중독성, 습관성을 불러일으키서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7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마약류에 관한 법률"에 포함시켜서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졸피뎀도 오남용을 할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환각이나 섬망, 자살충동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이런 향정신성의 약품이 질환의 근본 치료제가 아니고 대증요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처방해주는 경우는 드물죠.
현재 에이미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졸피뎀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극복한다라는 것은 에이미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자제했어야하는 것이 아닐까?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우러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은 적이 있으며 2013년에는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씨에게 건네받은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가 돼어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었죠.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인해서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명령처분을 받았구요.
배나무 밑에서는 갓도 고쳐쓰지 말라고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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