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뉴스를 보다보면 정말 사기를 잘 당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들 똑똑하고 관리해주는 사람도 있어서 안 그럴 것 같은데 말이죠. 최근 배우 이민호의 화보에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고 투자금을 받아서 가로챈 기획사 대표이자 유명방송인의 남편이 적발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금액이 무러 6억원입니다.
사실 저 같은 그냥 흙수저에게는 6억원이 정말 대단한 돈이죠.
유명방송인 남편 김씨가 사업가 A씨로부터 지난해 1월 이민호 화보 제작에 6억원을 투자받고서는 수익은 커녕 원금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에도 연예인 화보로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나요? 아무리 배우 이민호가 잘생기고 인기가 많다고 하지만....
한류스타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이기 때문에 화보를 찍게 되면 수익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사기도 칠 생각도 하구요.
아무튼 이 과정에서 A씨는 유명방송인 남편의 말을 빋고 판권료 5억원과 제작비 1억원 등 총 6억원을 건네주었으며 1년 이내에 원금을 갚고 그 후에는 수익금의 18%를 배분한다는 계약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4월, 이민호 화보가 DVD 2장과 100페이지가 넘는 사진집으로 구성이 되어 "ALL MY LIFE"라는 이름으로 출간이 되었고 10만원 이라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판매가 되어 매출액은 약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유명방송인 남편 김씨는 정확한 판매량과 매출을 A씨에게 알리지 않았는데요, (수익금의 18%를 떼먹으려는 수작...ㅎㅎ) 결국 계약 후 1년이 지났지만 수익은 커녕 원금도 갚지 않았습니다.
한편 배우 이민호측은 이번 화보 투자 사기 사건에 댛서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 직접 연관은 없는 사건이라서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뭐 이경실 남편도 그렇고 유명 연예인 남편들이 외조는 제대로 못할 멍정 이런저런 사건사고를 일으키다니요. 최근 이경실 남편 최 모씨가 지난 10월 8일 차 안에서 지인의 아내를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죠.
이경실 관련 포스팅
연예인들 남편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향후 연예활동에 타격을 입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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