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실사판, 클로이 모레츠 낙점

인어공주의 실사판이 제작중이라고 하는데요, 참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실사판으로 제작을 한다는 것인지, 헐리우드의 자본력은 이럴때 만큼은 정말 부럽습니다.

아무튼 이번 인어공주 실사판을 준비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인어공주의 주인공 배우로 "클로이 모레츠"를 낙점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국민여동생 (우리나라로 치면 수지나 아이유 정도 될까요?)이라고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입니다. 

특히 예전에 우결에 출연해서 노래방 문화에 빠져들었었죠. 당시 클로이 모레츠는 바지에 손을 넣고 박지민과 함께 노래를 하고 문워크까지 선보였었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EXID의 "위 아래" 춤까지 추었던.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었구 영화 렛미인, 킥애스, 다크쉐도우, 더 이퀄라이저 등에 출연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에릭남하고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영화 "킥애스"에서는 강렬한 액션씬을 선보였고 500일의 썸머에서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오빠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는 성숙한 연기도 선보였었습니다.

인어공주 실사판에 출연하는 클로이 모레츠가 또 우리나라에서 화제였던 것은 우리나라에 잠시 왔었을 때 키가 190이 넘는 훈남을 대동했는데 바로 친오빠로 알려진 트레버 듀크 모레츠 때문입니다. 저 집안의 유전자는 정말 축복을 받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친오빠는 아니더라도 아는 오빠 동생으로 지내면 안되겠니?

클로이 모레츠 친오빠인 트레버 듀크 모레츠

과연 인어공주 실사판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