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이런 매체가 또 있을 정도로 참 신기한 것이 바로 "디스패치"입니다. 성급한 기사보도로 인해서 곤혹을 치를 때도 있지만 대중들의 눈과 귀의 관심을 끄는데는 정말 연예 전문매체 중에서는 1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디스패치에서 다시 한 번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 불륜설에 대해서 재조명하는 보도가 올라왔습니다.


디스패치는 오늘(4일)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라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씨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디스패치에서는 이 영수증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취재를 갔다왔습니다.디스패치에서는 이 영수증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취재를 갔다왔습니다.


디스패치에서는 현재 시간으로 사건을 재구성해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씨의 경로로 추적되는 장소를 취재했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강용석씨는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내가) 방송때문에 시간이 안돼 카드만 준 것이다. 그래서 (도도맘이) 영수증 사진을 찍어 보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도도맘 김미나씨의 해명도 비슷했습니다. 이에 디스패치에서는 직접 일본에 방문, 역추적을 시작합니다.



#1. 도도맘과 강용석씨는 6월 19일 일본 나고야에 도착을 합니다.


당시 도도맘은 19일에 일본으로 출국해 20일에 돌아왔으며 강용석도 19일에 나고야에 있었고 20일에는 TV조선 예능을 촬영했습니다. 우선 19일에 나고야에 있던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이미 두 사람은 너무 멀리 온 것일까요?이미 두 사람은 너무 멀리 온 것일까요?


#2. 디스패치 취재진은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던 일본 나고야의 미들랜드 스퀘어 42층 에노테카 핀키오리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촬영했던 인증샷을 추가로 확보해서 공개했습니다. 당시 도도맘은 일본에 사는 언니와 저녁 식사를 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이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보했으며 이 레스토랑이 타인의 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3. 또한 도도맘이 올린 인증샷에 등장한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의 일식집도 방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도도맘의 음식 인증샷을 확대애서 보니 강용석 얼굴로 추측이 되는 남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디스패치에서는 강용석에게 묻고 있습니다.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입니다.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


강용석씨, 대중을 기만해서는 안됩니다.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면 명확하게 해명을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강용석씨는 법과 양심을 따라야할 변호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디스패치와 강용석의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번 불륜 스캔들의 결과에 따라서 양측 모두 큰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백하다는 증거, 이제는 도도맘이나 강용석씨가 대중에게 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디스패치 보도로 인해서 강용석씨나 도도맘 김미나씨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