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 중의 차, 녹차의 효능 6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백차나 홍차, 녹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어서 요즘에는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는 우리 몸속의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가장 효능이 좋은 것이 바로 녹차입니다. 

차 중에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녹차의 효능 6가지



면역력을 증진

어느 한 연구에서 녹차는 특정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면역 기능을 나타내는 ‘조절 T세포’의 숫자를 늘려주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비만을 퇴치

녹차는 체중 감량은 돕고 증가는 막아준다고 합니다. 허리둘레를 늘리지 않게 하는 좋은 예방 음식이죠.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자연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1년의 생쥐 실험 연구에서 고지방식을 먹을 때 녹차를 곁들이면 살이 천천히 찌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억력을 강화

녹차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EGCG는 지능을 지켜줍니다. 2012년 실험에서 녹차는 새로운 두뇌 세포의 성장을 촉발시켜 생쥐의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화에 따른 기능을 개선

65세 이상 노인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녹차를 마신 사람 대부분은 노화 과정에 잘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5잔씩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목욕, 옷 입기 같은 일상 활동을 7% 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당뇨를 예방

미국당뇨협회는 2006년 1만7000명 이상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적어도 녹차를 6잔 마신 사람들은 다른 차를 마셨을 경우에는 별 효능이 없는 데 비해 3분의 1까지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고 합니다.


심장을 보호

어떤 차든 마시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주지만, 특히 녹차의 경우 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심장 동맥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지켜줍니다.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은 내피세포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여 혈전을 막아줍니다.


0123456


오늘은 전립샘암과 유방암에 좋은 녹차의 효능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끔 커피 대신 차 한잔의 여유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