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자연치유, 급성방광염, 방광염원인 및 증상은 무엇일까?


올해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열대야랑 폭염이 심할 섯 같은데요, 장마가 끝난 뒤에도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작년에 너무 가물어서 올해에는 좀 비가 많이 왔으면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여러가지 질환의 발생률도 매우 높아지게 되는것인데 그 중에 대표적인 여성 비뇨기 질환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간단하게 말해서 방광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방광염 질환에 감염이 되면 다양한 배뇨장애,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강한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절박한 느낌
  • 1일 8회 이상의 소변을 보는 빈뇨
  • 배뇨 시 통증
  • 혈뇨
  • 아랫배, 허리, 엉덩이 윗부분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방광염 자연치유를 기다리다가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성 분들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넘성분들 보다 짧기 때문에 세균이 요도를 통해서 방광에 침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로 접어들게 되면 방광염 발병률은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여성분들 대다수가 처음에는 단순한 배뇨장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방치할 경우 더욱 큰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성방광염이나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신우신염, 골반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가진 임산부의 경우에 방광염은 신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저체중아 출산, 조산의 위험도 가지고 있으니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도 질환 부위의 부끄러움 때문에 치료를 뒤로 늦추거나 망설이고 꺼리게 되는데요, 방광염 자연치유는 거의 되지 않고 오히려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방광염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


보통 방광염은 원인균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데요, 환자 개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3일 간의 항균제 투여에 따라서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성방광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방광염에 비해서 오랜 치료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유발 요인에 대해 꾸준한 교정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광염 치료를 통해서 해소가 되더라도 꾸준히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은 방광염을 촉진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평소에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찜질 등을 통해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몸에 짝 달라 붙는 스키니 진과 같은 바지를 즐겨 입는데요,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통풍이 원활하지 않아서 세균 번식이 활발한 시기이니 그런 옷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항문과 요도가 근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대변을 보고 난 뒤에 대장균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뒤로 닦아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방광염 자연치유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참을 경우 소변 속 세균이 방광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소변을 참는 만큼 방광이 늘어나서 점막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소변을 보고 싶을 경우에는 절대로 참지 말고 그 즉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방광염 자연치유, 급성방광염, 방광염원인 및 증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자연치류를 바라기 보다는 보다 자신 스스로 적극적으로 질병 치료에 임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