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유럽에서 테러가 일어난 것일까? 승객과 승무원 66명을 태운 이집트 여객기가 잔해도 발견이 되지 않은채 사라졌다고 합니다. 추락 직전까지 조난신호나 구조요청이 없었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폭탄테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카이로를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갑자기 왼쪽으로 90도 회전,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360도를 돌고 추락한 것으로 드라났는데요, 레이더에서 사라지기 10분 전 조종사가 관제센터와 정상적으로 교신을 했으며 실종 직전 구조 요청이나 위험을 알리는 교신이 없었다는 점에서 테러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2


또한 이집트의 민간 항공부에서도 비행기의 기술적인 결함보다는 테러리스트의 공격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좀더 뉴스를 보다보니 이집트 여객기가 이집트 해역 인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다라서 이집트 당국에서 여객기의 실종과 추락 사고 원인을 둘러싼 여러가지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해상에서 추락 사고 원인을 규명해 줄 수 있는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정확한 추락 원인이 규명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추락 원인으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나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제기되고 있지만 사고 원인을 밝혀줄 구체적인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와 영국 항공 전문가, 에어버스 기술진도 이번 조사를 위해서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01


여객기가 추락할 당시 폭풍과 같은 악천후는 없었다고 하고 여객기 조종사로부터 어떠한 조난신호를 받지 못했다고 이집트 군은 밝혔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여객기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은데요, 지금까지 IS에서 했던 테러는 모두 자기단체의 소행이라고 밝혀왔었는데요, 이번 이집트 여객기 추락은 IS는 아니고 다른 단체일까요?


정확한 원인 규명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