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다가 피가 나온적 없나요? 기침을 하면서 입을 막던 손을 뗐을 때 피가 보이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인데요, 이를 객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목에서 피가나와요, 객혈의 원인과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객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에서 피가나와요, 객혈은 대부분 천식 등 호흡기 질병이 심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객혈이란?


객혈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것은 기도의 윗부분에서 발생하는 출혈인 코피,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출혈인 토혈과 다르게 주로 기관지 동맥에서 출혈이 발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구별하는 이유는 객혈이 호흡기 증상의 위중함을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이기도 하며 객혈로 발생한 피가 기도를 막으면 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목에서 피가나와요, 객혈의 원인은?


기관지확장증, 폐렴, 만성기관지염, 고혈압, 혈관염, 종양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원인질병이 심해지는 경우 기관지 동맥을 손상시켜서 출혈이 생기며 기침을 통해서 배출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관지염, 폐렴 등의 원인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음식 섭취를 통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합니다.



객혈은 출혈의 양에 따라서 중증도가 나누어지는데요, 일반적으로 24시간 내에 객혈의 양이 20ml 미만인 경우는 경한 정도에 해당이 되며 만약 600ml 이상의 양이 객혈로 배출된다면 이는 치명적인 응급 상황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인이 정확한 객혈의 양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으며 20ml의 양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량의 객혈이라면 응급실이나 병실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 출혈의 원인을 찾아보는 검사와 적절한 진료를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량의 객혈일 경우 우선 기도 삽관과 인공 호흡기와 같은 중환자 치료가 단시간 내에 필요합니다. 이렇나 대량 객혈의 경우 치사율이 무료 25%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흡연을 중지하는 것이 좋죠. 객혈, 누구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내원해 상담이나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길 바랍니다.


이상 "목에서 피가나와요, 객혈의 원인과 예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