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항공 여객기 해이재킹 당해

이집트 항공 여객기 해이재킹 당해

이집트 항공 여긱기가 공중납치 당했다고 하네요. 이 항공 여객기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서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항공이라고 항공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현재 납치범들은 항공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도록 요구했다고 하며 이후 이 항공기는 키프로스의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집트 항공 여객기에는 80~81명 정도의 승객들이 탑승했다고 하며 납치범 1명은 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또한 기내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현재 라르나카 공항은 곧바로 공항을 폐쇄했으며 모든 항공편을 우회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납치범은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명이 아니고 한 남성이 이러한 일을 벌인 것 같은데 그 남성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길래 80여명의 목숨을 인질로 잡고 이러는 것인지. 만약 공중에서 비행기가 폭발했다면 정말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일단 키프로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하니 제발 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용의자가 붙잡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