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육종증 증상 및 치료 방법


여러분의 몸, 건강하신가요? 젊었을 땐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더 많이 나이가 들어서 깨닫게 된 뒤에는 늦을 수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유육종증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육종증이란?



유육종증이라는 것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신적 염증 질환을 말합니다. 이 염증은 비괴사성 육아종을 특징으로 하는데 육아종이라는 것은 여러 세포가 뭉쳐서 만든 염증 조직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육종증만의 특징적인 소견이 아니고 진균증, 결핵 등 육아종을 동반할 수 있는 다른 질환과 구별이 필요합니다. 폐를 가장 흔하게 침범을 하며 그 외에도 콩팥이나 간, 눈, 피부 등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 경과를 보면 매우 다양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해 폐 기능이 떨어지거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유육종증 원인



유육종증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단지 환경에서 어떤 자극 인자가 예민한 환자에게 염증 자극을 가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죠. 물론 가능한 감염성 인자 중에서 여드름의 원인균인 프로피오니박터 아크네와의 연관성이 제시되었고 결핵균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 많은 연구가 지금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육종증 증상


유육종증의 증상은 무증상부터 시작해 장기 부전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듯 폐의 침범이 가장 흔하므로 수주간의 기침과 흉부 불편감, 호흡곤란 등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우연히 흉부 사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흡기 증상의 경우 매우 비특이적인 것이라 폐 침범만 있을 경우 진단까지 오랜 세월이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리도 그 다음으로 눈과 피부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는 붉은 색으로 융기된 병변을 피부 곳곳에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에 생기게 되어 비교적 잘 관찰되어 빨리 진단할 수 있죠.



그 외에 피로감이나 열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동반되며 심장과 비장, 외부 임파절, 신경, 간 등을 침범할 수 있으며 간이나 비장이 부어오르거나 신장 기능 저하, 간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육종증 치료


유육종증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무증상이면서 칼슘 농도, 신경, 심장 등에 문제가 없을 경우 지켜 볼 수 있으며 눈에만 침범했을 경우에는 국소 스테로이드만 사용하고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으면서 몸의 여러 부위에 침범을 했거나 중요 장기에 침범이 있을 경우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는 1일 1회 20~40mg을 투여한 후에 서서히 줄여가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이 용량을 줄여가면서 세포독성 약제를 사용할지 말지의 여부는 환자가 얼마나 고 용량의 스테로이드에 잘 견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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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육종증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증세가 없을 수 있는 질병이니 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건강은 젊어서 잘 챙겨야 나이를 먹어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