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스마트홈 광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우연히 두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비슷합니다. 뭐랄까 그냥 대놓고 베낀 수준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광고를 살펴보면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2005)> 작품처럼 광고속 이시언과 이태임은 앙숙 부부로 티격태격 싸웁니다. 샤워를 할 때 물 온도를 바꾸거나 청소를 할 때 종이쪼가리를 퍼트리고, 도어락을 열려고 하면 스마트홈을 이용해서 계속 문을 잠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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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SK 텔레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위 광고는


  • 철없는 부부의 코믹한 싸움을 지켜보는 동안 스마트홈 서비스 주요 개념과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소비자들에게 아직 스마트홈 서비스가 생소한 만큼 관심이 촉발되도록 지속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추진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은 표절로 의심되는 원본 광고입니다. 

프랑스 통신사 Orange에서 사물인터넷을 홍보하는 광고죠.

두 남녀가 등장하고 역시 티격태격 귀여운 싸움으로 사물인터넷의 사용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 광고, 표절일까요? 아닐까요?

아니면 SK 텔레콤에서 프랑스 통신사 Orange 의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