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여름철에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타구니 완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사타구니 완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타구니는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며 습기가 있고 따뜻한 부위로 곰팡이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사타구니 완선은 곰팡이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어서 사타구니 부분이 빨갛게 부으면서 가려운 증상을 보입니다.
사타구니 완선은 20대 성인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처음 증상이 나타나면 쉽게 낫지 않습니다. 완선은 여름에는 악화되어서 가려움이 심하고 붉거나 갈색의 발진이 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겨울에는 호전이 되어서 희미힌 색소 침착만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타구니 완선 증상
사타구니 완선 증상으로는 사타구니 마찰 시에 염증이나 따가움이 동반이 되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 발진이 생기는데요, 나비 모양으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를 다닐 시기에 사타구니 완선 증상이 발생해서 여름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사타구니 완선 증상으로는 경계가 선명하고 가장자리일수록 더 붉고 가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사타구니 완선 증상이 나아질수록 피부색은 갈색 같은 어두운색으로 변하게 되며 반점은 점점 바깥으로 퍼져나가서 허벅지나 엉덩이 쪽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사타구니 완선의 치료는 피부과에서 진균도말검사를 통해서 진단해서 진균치료제를 1~2주 정도 꾸준하게 발라서 치료를 합니다. 증상이 좋아진 것 같을 때 재발방지를 위해서 2주 정도 더 발라주어서 완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사타구니 완선 치료를 위해서 꾸준하게 약을 발라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완선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요, 저는 특히 팬티를 트렁크로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마찰을 줄어여 합니다. 또한 샤워를 하고 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완선의 경우 전염이 되는 질환이므로 속옷이나 운동복을 빌려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사타구니 완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아직 사타구니 완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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