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주제는 바로 '스포츠 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이었습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여자친구나 와이프를 보면 정말 미녀들이 많은 것이 정말 스포츠 스타들은 미녀를 좋아하는 것인가? 아니면 미녀들이 스포츠 스타를 좋아하는 것일까?
유하나 이용규 택시 출연, 술먹고 BB 크림 바른 사연
저도 다시 태어나면 운동선수로 태어나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유하나와 이용규가 사귀게 된 것은 유하나가 아시아나 항공사 모델 시절 전지훈련을 가던 공항에서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수소문 끝에 연락처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정성이라니.
유하나
그런데 유하나는 이용규의 태도에 좀 답답했나 봅니다.
술을 오랜만에 마신다면서 내 눈도 못 마주치고 그러더라. 술 먹어도 흐트러지는 모습도 없었다.
거듭된 만남에도 한결같이 앞만 보고 있더라. 내가 답답해서 '우리 안 사귀냐. 뽀뽀 안 하느냐.
그런데 이용규는 유하나에게 뽀뽀는 커녕 쪽~
유하나 이용규
당시 이용규는 사귀자고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입이 안떨어졌다고 그런데 다행히 유하나가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유하나와 이용규가 사귀고 서운한 점이 나왔는데. 유하나는 대한민국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서운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바로 아들 출산 당시!!
출산하는 날 당일 그날 이슬이 비치고 이상하게 삼겹살이 먹고 싶고 불안해서 남편에게 경기 끝나고 내일 아침에 숙소가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굳이 들어가야 된다고...그리고 불안한 상태로 혼자 시댁에 있었는데 새벽 2시에 양수가 터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용규와 연락이 안된 것.
그리고 나중에 병원으로 온 이용규의 얼굴을 보니 누가 봐도 술을 먹고 온 얼굴. 그런데 웃긴건 얼굴에 BB 크림을 발랐다는 것인데. 유하나 입장에서 가장 아픈 순간에 남편이 없었고 탯줄도 유하나 엄마가 짤랐다며 서운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용규는 변명할 것이 없고 어쩔 수 없이 선배들과 회식자리가 있었고 전화가 가족들에게 수십통이 와있어서 가려는데 술을 먹은 것이 너무 티가 나서 선크림을 발랐다고 해명했죠. 그리고 그 후에 유하나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여자라도 좀..아니 많이 서운했을 것 같습니다. 그깟 회식자리가 뭐라고, 물론 스포츠인들의 선후배가 어려운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아내가 임신상태고 출산을 하려는데 연락조차 안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현재 잘 해주면 뭐 ㅎㅎ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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