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조혜련이 출연해서 깜짝 놀랐네요. 지난 27일이 방영이 된 복면가왕에서는 20대 가왕이 되기 위해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조혜련은 얼음공주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굴러온 복덩어리에 패배하게 되면사 바로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사실 조혜련의 노래 실력은 '복면가왕'에 출연하기에 많이 부족했죠.


복면가왕 얼음공주 정체 조혜련이라니



저도 듣는 순간, 아 탈락하겠군.

개그우먼으로서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사실 듣기 좋은 노래라기 보다는 개그에 더 가까운 퍼포먼스였죠. 조혜련은 자신의 목소리를 감추기 위해서 변조까지했으니 훌륭한 노래가 나오기는 힘들었겠죠. 물론 제작진에서도 좋은 노래보다는 웃음을 바라고 출연시켰겠죠.



처음 굴러온 복덩어리와 듀엣무대를 펄칠 때부터 가성으로 노래를 불렀는데요, 조혜련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판정단에서는 박경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조혜련이라는 이름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죠.



복면가왕 얼음공주 가면을 벗고 정체가 밝혀지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죠. 이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출연한 것 같은데요, 하이힐에서 바로 내려와 숑크숑크숑과 아나까나 등 자신의 노래를 안무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죠. 역시 자신을 드러내고 보여줄 때 더욱 즐거워 보였습니다.



조혜련, 최근에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개그우먼인데요, 순탄치 못한 연예계 생활이 쭉 계속되고 있는데요, 평소 억세고 드센 모습으로 이미지가 굳혀져서요. 게다가 지나친 열정이랄까요? 그런 모습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었죠.



조혜련은 남성의 이미지에 기가세고 드센 여자 개그우먼이라는 이미지로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은데요,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대중들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 만큼 사랑이 식고 비난이 지속되면 정말 크게 상처받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