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결혼, 축하드립니다.

롯데 포수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어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정도의 연애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시구라고 합니다.


최근 야구 뉴스를 보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더 많아서 보기 싫었는데요, 강민호 신소연 결혼 소식이 들려오니 좋네요.



강민호 선수와 결혼을 하는 신소연씨는 지난 8월 SBS를 퇴사, 현재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요즘 결혼을 하고 결별하는 스타부부들이 많은데요, 강민호 신소연 결혼은 오래오래 행복할까요? 사람일이라는 것은 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지만 축하드리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아, 이번 강민호 신소연 결혼에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요, 보통 유명한 사람들 결혼식에는 축하 화환이 많이 도착하죠. 그런데 강민호는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에 쌀 화환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좋은 일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뭐 깨가 쏟아지는군요.

강민호 선수,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렸으니 내년 야구 실력 쭉쭉 올라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강민호의 2014년 연봉이 10억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소연씨가 돈을 보고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가끔 강민호 신소연 결혼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돈만 밝힌다고 하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강민호는 지난 1월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를 인정하고 자신이 먼저 좋아해서 호감을 표현했다고 했습니다. 쓸데없이 악성댓글을 달지말고 축하해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