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 정말 무섭다

프랑스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을까?

9.11테러처럼 프랑스인들은 이제 테러라는 소리만 들어도 정말 놀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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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북부 도시서 인질극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테러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하아..이걸 뭐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다행은 아니지만.

오후 7시 경 무장괴한이 루베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서 부부와 아이 등 3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지만 아주 다행히 인질 피해 없이 사건이 종료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프랑스 북부 도시서 발생한 인질극은 약 3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경찰 대테러 부대인 RAID가 투입이 되었고 인질은 무사히 풀려나고 인질범 한 명은 사살됐습니다. 이번 프랑스 북부 도시서 발생한 인질극의 경우 지난 13일에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IS의 파리 연쇄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유럽은 정말 여러나라가 인접해서 사는 곳이다보니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야 멀리 떨어져 있고 대륙으로 인접한 나라는 북한밖에 없으니. 물론 북한도 엄밀하게 말하면 안전하지는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