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맨 처음 방영되었을 때는 뭐 이런 가요프로그램이 있나싶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회를 거듭할수록 복면가왕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최근 복면가왕의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의 정체가 밝혀져서 화제입니다.


BAP 멤버 대현으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의 정체가 알려졌는데요, 22일 방영이 된 복면가왕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생방송 복면가왕'우승으로 가왕전에 오른 '감성 보퀄 귀뚜라미'에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 정체는 아이돌그룹 BAP의 멤버 대현으로 밝혀졌습니다. 손가락 박자에서 딱 걸렸죠. 




소속사의 사정으로 인해서 1년6개월 동안 앨범을 내지 못했던 대현.

원래 BAP는 2012년에 데뷔한 6인조 아이돌그룹입니다.



이날 2라운드 방송에서 대현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했는데요, 선곡한 이유는 장기간 쉬면서 아버지가 격려를 많이 해주셨는데, 아버지와 단둘이 노래방에 갔을 때 아버지가 불러주신 노래라고 합니다.



BAP는 TS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가수입니다.

멤버로는 방용국(리더), 대현, 힘찬, 영재, 종업, 젤로 등 6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2012년 싱글 앨범 'Warrior'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월드루키를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BAP가 장기간의 공백을 깨고 (1년9개월)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요, 자난 16일 4번째 미니앨범인 '매트릭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타이틀곡인 ‘Young, Wild & Free’는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주제로 B.A.P가 전하는 청춘에 대한 메시지와 화려한 퍼포먼스, 힘 있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더 방용국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나섰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속사와의 분쟁은 다행히 서로 타협점을 찾아서 원만히 해결한 상태라고 하니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