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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정 최고 금리를 연 27.9%로 낮춘 대부업법 개정안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신용카드사들이 일제히 연체 이자율을 낮췄는데요, KB국민과 신한카드 등 카드업계에서는 최고 29.3%였던 연체이자율을 법정 한도에 맞춰서 27.9%로 낮췄습니다.


또한 카드업계들은 대부업체와 금리 차이를 두기 위해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의 금리 인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하나카드의 경우 법정 최고 금리와 같았던 현금서비스 이자율을 26.9%로 1% 포인트 내렸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 카드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까요?


앞서 현대카드의 경우 카드론의 최고금리를 기존 27.50%에서 24.50%로 낮췄으며 우리카드에서도 카드론 최저금리를 6.0%에서 5.9%로 내렸었죠.



그 동안 카드사에서는 대부업체와 비슷한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해왔는데요, 조사한 결과 BC카드를 제외하고는 7개 전업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최고금리는 연간 26.4%에서 27.5%로 법정 최고 금리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단 대부업법 개정으로 인해서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짐에 따라서 그간 대부업체와 비슷한 수준의 대출금리를 적용해왔던 카드업계에서 대출 상품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했고 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다른 카드업계에서도 수수료율을 낮추지 않을까 싶네요.



연체이자율이란?


리볼빙, 카드론 등을 이용한 고객이 이자나 원금을 제때 갚지 않을 경우에 적용하는 이자율인데요, 일단 금융위원회에서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최대 33만명이 약 7,000억원의 이자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사실 자신의 수익규모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부득이하게 빚을 지게 되면 계획에 맞춰 돈을 제때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저는 사실 돈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대출은 물론이고 신용카드 사용도 거의 없고 체크카드를 자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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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자율이나 고금리 등 이런 이야기를 볼 때마다 그 고혈을 짜낸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는 것입니다. 서민들의 그 피땀같은 돈은 고스란히 금융회사의 수익으로 쌓이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월급이고 연봉이지만 조금이라도 모으고 모아서 흙수저에서 탈출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