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혹시 사용하고 있나요? 저는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기가 막연하게 뭔가 좀 두렵고 어려워서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것은 요구불예금 계좌에 신용대출 한도를 미리 설정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경우 그때마다 자유롭게 돈을 찾아서 쓸 수 있는 통장을 말하는데, 약정 금액 한도 내에서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수시로 돈을 빼거나 넣을 수 있으며 돈이 들어있는 동안에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 드리자면 사용의 편리성과 상환의 편리성, 그리고 현금서비스나 기타대출보다 이자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도 사용시 매월 적정이자를 부담해야하고 매년 만기연장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통장의 발급대상은 누구일까?

일단 재직기간 6개월 이상(4대사회보험에 가입된 기간)의 직장인, 신용등급 6등급 이내, 연봉 2,000만원 이상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한도의 경우 거래실적이나 신용도에 따라서 정해지는데요, 직장인의 경우 상장기업의 직원이나 공무원이라면 직급 등에 따라서 500만원부터 최고 수천만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통장 금리, 낮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금리인하요구권.

여러분의 연봉, 월급이 올랐거나 승진을 했을 경우 만기를 연장할 때 금리 인하 요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이용 실적, 공과금 자동이체 등에 따라서 최대 0.7%포인트까지 금리인하가 가능합니다.


마이너스 통장 금리 낮추는 방법에서 주의할 점은 신용한도 산정이나 다른 대출을 받을 때 대출 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든다는 것인데요,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대출 한도를 정해놓으면 금융권에서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오늘은 마이너스 통장 금리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열심히 저축해서 흙수저 인생 금수저로 바꿔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