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이혼소송, 근거없는 루머나 비난은 자제해야
사람은 살다보면 연예를 하다가도 헤어질 수 있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헤어질 수 있는데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은 행복한 일일 수 있지만 반대로 정말 힘든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배우 정겨운 이혼소송이 기사로 나오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정겨운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셈인데요, 정겨운은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현재 이혼 소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것이 없는데요, 정겨운은 3년간 교제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서모씨와 2014년 결혼했었죠.
사실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해서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것이 바로 연예인들인데 집안 사정을, 그것도 좋지 않은 일들을 방송상에서 시시콜콜 모두 이야기할 수 없겠죠.
정겨운씨도 방송에서는 아내와의 좋은 일들, 행복했던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로 아내와 갈등이 있었던 것이겠죠. 그러니 이혼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아닌 이상 왜 그런 결정을 내렸어야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야 합니다.
당시 서모씨는 모델 활동의 이력이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서 웹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겨운 이혼소송에 근거없는 루머까지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소속사에서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당연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소속사 배우라고 하지만 결혼이나 연애, 이혼 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렇지만 정겨운 이혼소송이 알려지게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근거없는 루머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혼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이혼소송으로 가뜩이나 힘들어하고 있을 배우를 더욱 힘들게 하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이혼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이와 관련된 근거없는 루머들로 심적 고통을 호소한 적도 있었고 너무나 터무니 없는 루머에 강경대응을 예고한 스타들도 있었죠.
단순히 아니면 말고식의 근거없는 루머는 연예인들에게 비수를 꽂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번 정겨운 이혼소송과 관련해서는 카더라 추측은 자제하고 앞으로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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