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다리가 저린적이 없나요? 보통 갑자기 저려서 당혹스러울 때가 많죠? 쪼그려서 앉아 있다가 일어날때 그런증상을 많이 겪곤 합니다.
다리 저릴때, 왜 이런 문제가 자주 생기는 것일까?
원인은 바로 목의 문제로 인해서 팔이 저리거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팔이 저린 원인으로 팔이나 어깨 자체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 등의 내과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경추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에는 목의 통증 감각이나 목을 아프게 하는 동작을 살펴서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어깨와 다리가 자주 저리던데 저도 목의 문제로 그런 것일까요? 최근 뉴스를 보니까 스마트폰을 자주하면 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는데 테블릿PC나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보도록 해야겠네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서 가장 잘 나타나는 증상은 다리 저림과 손 저림입니다. 허리나 목의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환자에 따라 다리 통증이나 팔의 통증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돌출된 디스크가 다리나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팔, 다리가 저리거나 쑤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허리통증이 다리 저림 현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만약 다리에 통증이나 마비 증세를 느낀다면 앞꿈치나 뒷꿈치 만을 사용하여 걸어보고, 한발 뛰기를 해서 불편함을 느낄 경우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바로 척추 관절 전문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또한 한약 중에서는 디스크로 인해서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해 통증을 줄여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도우며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줘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되는 약재가 많이 있습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아픈 증상에 맞는 적절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처방하게 되면 척추 신경이 자극이 되면서 생긴 염증과 통증이 줄어들게 되어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도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리가 저리거나 터질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허리가 한가지 원인이 될 수는 있습니다. 허리의 신경이 눌리면서 그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으로의 통증과 감각의 변화를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나 척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 협착증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이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X-ray, MRI 등의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시는 분들 (저도 포함)이 많은데 평소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어거나 바른 자세로 사용하되 장시간 사용은 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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