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열애 사실무근, 스폰서 루머 강력대응

드라마가 흥하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라고 하면 바로 '태양의 후예'죠. 송혜교, 송중기가 주연인 드라마인데 제 여자친구도 무조건 본방사수하는 드라마네요. 저는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 상에서 송혜교 송중기가 잘 어울리는 것인지 열애설이 터졌는데요, 사실무근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번 송혜교 송중기 열애 기사는 팬들의 관심이 높아서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 열애설에 송혜교 스폰서 루머가 같이 떠돌고 있어서 송혜교씨가 큰 상처를 받고 있네요. 송혜교의 스폰서 이야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2013년 7월 5일 송혜교 스폰서 이야기가 떠돌았고 당시 고소된 네티즌은 24명.

그 당시 송혜교가 정치인 스폰서, 모 기업 회장 스폰서를 받는다고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태양의 후예로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흥한 지금 열애설과 맞물려 스폰서 이야기가 다시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는 약식기소가 아닌 강력대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이런 루머나 찌라시로 씨끄러울 때면 저는 궁금한 것이 최초 유포자는 누구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기사를 보아도 사실 최초 유포자가 아닌 2차 가공편집해서 확대 재생산한 네티즌들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물론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한 네티즌들의 죄가 없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죄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최초 유포자는 누구일까요?

최근 성매매관련 찌라시도 그렇고 송혜교 스폰서 이야기도 누군가 처음 이야기를 만들어 퍼트린 사람이 있을텐데 말이죠.

아래는 송혜교 송중기 열애 관련 기사와 더불어 스폰서 루머에 대한 송혜교 소속사의 공식입장입니다.

안녕하십니다. 송혜교 소속사인 UAA 코리아입니다. 최근 온라인 및 SNS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밝혀드립니다.

2013년 일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2013년 7월 5일 송혜교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한)로 고소된 네티즌 24명을 약식기소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송혜교 정치인 스폰서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교와 모 기업 회장은 사적인 자리에서 1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해당 기업 장외주식을 취득한 사실도 없다"면서 "수사 결과 네티즌이 제기한 루머 일체가 거짓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해당 찌라시를 퍼트린 네티즌에 대해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허위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다시 관련 찌라시(송중기 뉴욕 데이트+재벌 스폰서)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및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송중기 뉴욕 데이트는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입니다. 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송중기 뉴욕 데이트와 더불어 첨언된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미 허위 사실임이 입증된 사건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런 루머를 덧붙여 확대 재생산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이미 해당 루머를 퍼트린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몇몇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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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에서 밝혔듯 절대 선처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확대/재생산하는 네티즌도 죄를 받아야하고 최초 유포자는 누구인지 잡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