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윤성현 박민지 열애는 축하해주지만

쏜애플의 윤성현과 치즈인더트랩 박민지의 열애는 축하해줄일이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배우 박민지와 쏜애플 윤성현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축하의 이야기 보다는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수면위로 드러올라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불론 이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윤성현의 자궁냄새 발언은 다분히 오해를 살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한 부분이라고 하지만 자궁냄새라는 단어가 매우자극적이고 일반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불쾌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쏜애플의 멤버인 심재현의 동성애 비하 발언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심재현은 

동성애를 쉽게 받아들이고 방임하는 듯한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인 자연스러운 시대적인 개혁이라며 우매하기만한 LOVE&PEACE를 외쳐대기만 할뿐은 아닌지? 그놈에 열린 마음 때문에 머지않아 지옥문까지 열릴듯.

이라는 발언을 했었죠. 그리고 쏜애플 윤성현 박민지 열애로 이슈가 되자 수면위로 같은 쏜애플 멤버인 심재현의 발언까지 올라왔는데 논란이 되자 당시 심재현은 바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사과문 전문

얼마전에 동성애와 관련된 포스팅으로 몇몇분들게 불편한 감정 생기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신앙심과 관련된 생각을 정리해서 쓴글이었는데 다소 과격한 표현이 있었다는 점 사과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정 대상분들을 폄하하려거나 악의적인 의도는 결코 없었습니다. 상처받으신 분들껜 다시 한 번 사과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윤성현 박민지와의 1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축하를 받았고 인디신에서는 유명하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었던 쏜애플 자체가 주목을 받은 것은 당사자들에게 좋은 점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쏜애플 윤성현과 박민지 열애설로 인해서 의도하지 않게 과거 논란에 휩싸이고 이로 인지도는 상승했을지 몰라도 쏜애플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곤두박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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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의 사과로 잠잠해질 수 있을까요?

사실 저도 쏜애플 윤성현의 사과문을 읽어보았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쏜애플의 팬들은 대다수가 여성팬으로 알고 있는데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