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어수선한 연예계에 경사

김하늘 결혼, 어수선한 연예계에 경사

배우 김하늘이 결혼했습니다. 또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가 결혼을 하는군요. 물론 저랑 상관은 없겠지만 결혼한 것은 축하해줘야겠죠. 최근 연예인성매매로 떠들썩 하지만 이렇게 한쪽에서는 축하해야할 일도 있네요.

김하늘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됩니다. 이제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든든한 아군을 곁에 둔 셈이죠. 3월의 신부, 김하늘의 모습이 여러 매체에서 공개돼었는데요,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김하늘 결혼에 MC는 김성주의 사회로 시작해서 가까운 지인분의 따뜻한 주례로 이어졌으며 신랑측에서 준비한 유쾌한 축가로 식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김하늘과 결혼하는 행운의 남편은 누구일까?

1살연하의 사업가로 김하늘과 두 사람은 약 2년간 사랑을 키워오다가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하늘 결혼식에는 가족은 물론 소규모의 지인들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호흡을 함께 맞췄던 배우 정우성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네요. 아, 우리 호구형. 정말 그래도 멋지네요.

그 외에 윤세아, 윤현숙, 사진가 조선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하늘은 1996년 데뷔해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중견 여배우죠.

2011년에는 영화 '블라인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서 3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적도 있죠.

김하늘은 결혼식 이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옹심이 누님 결혼 축하하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느 여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아쉽지만(?)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