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예쁜 반지를 끼고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 화보를 찍으러 하와이로 갔습니다. 김하늘은 28일 웨딩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하늘은 이날 검은색 선글라스, 연회색 롱코트를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하늘은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러나 이날 김하늘의 연하 예비신랑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예비신랑은 이미 출국장을 빠저나간 상태라고 하네요.



2015년 10월 김하늘은 결혼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연하 사업가와 1년여 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2016년에는 많은 남성 팬들의 탄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김하늘, 황정음에 이어서 박예진도 결혼소식이 연이어서 들려오고 있네요. 이제는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의 여배우가 아닌 한 남자의 아내로서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게 된 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 박예진도 배우 박희순과 공개 열애 5년만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는데요, 다른 커플들과 다르게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것인데요, 두 사람의 스케줄을 조율하기 어려워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죠.



그리고 오늘 웨딩 화보 촬영으로 하와이로 출발한 김하늘.

1996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여년 만에 첫 열애설이자 결혼소식을 전하더니 바로 3월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니.



김하늘과 박예진 말고도 황정음도 새해를 맞이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골프선수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 사실을 알리고 그로부터 18일이 지난 25일에는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라고 인정을 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그 외에 정가은, 이미도, 김정은 등 올해 여배우들의 결혼 소식이 정말 연이어서 들리네요.



인생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결혼.

앞으로 더욱 단단해진 모습과 풍성해진 감각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