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소박한 결혼 축하

2011년 박희순과 박예진은 열애를 인정해서 화제였었는데요, 박희순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박예진이 그 해에 박희순의 소속사로 이적을 했었고 두 사람은 선후배 연기자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박희순 박예진 두 사람 모두 호두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는데 2015년 11월에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되면서 한 차례 결별설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런 결별설에 휘말린지 두 달도 되지 않아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단 정식 결혼식의 경우 서로의 스케줄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서 뒤로 미룬 상태지만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하네요. 

과거에 박예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친구같은 존재이고 연애한 지 오래돼서인지 특별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보내는 느낌이 강하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식을 할 것 같다.

라고 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결혼식을 뒤로 미루고 소박하게 부부가 되었군요.

일부 박희순 박예진이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것을 보고 2세 소식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박희순 박예진 결혼, 아니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아, 두 분 모두 TV와 영화에서 잘 볼 수 없는데 활동도 풍성하게 해주길 바래요.